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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은 “흡연 연기 후 담배 중독…조진웅 말에 끊었다” 뭐라고 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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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은 “흡연 연기 후 담배 중독…조진웅 말에 끊었다” 뭐라고 했기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입력 2018-10-12 09:19수정 2018-10-1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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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와의 전쟁'에서 유흥업소 여사장으로 출연했던 배우 김혜은이 해당 역할로 인해 담배에 중독됐었다고 고백했다.

김혜은은 11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범죄와의 전쟁' 뒷이야기를 전하며 "역할에 몰입하기 위해 담배를 배웠었다"고 말했다.

김혜은은 담배를 피운 건 처음이었냐'는 질문에 "맞다"며 "처음에는 흉내만 내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배역에 몰입하려면 그래선 안 됐다. 그래서 십수 년 담배를 피운 여자로 보이기 위해 그런 생활을 하신 분을 찾아가 개인지도를 받고, 손가락 각도부터 태도까지 다 배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언니 이야기를 듣고 계속 같이 있다 보니 저도 점점 그렇게 변해가더라"고 털어놨다.

그는 "연기를 위해 배운 담배에 지배당했었다"며 "영화 끝나면 그만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회식하거나 술을 마시면 자꾸 당기는 거다. 그래서 담배를 찾았다"고 말했다.

흡연을 멈출 수 있게된 계기에 대해선 "조진웅 씨에게 '진웅아, 담배' 이랬는데, 진웅 씨가 '누나, 그만. 지금 피우면 평생 피워야 해'라고 하더라. 그때부터 끊었다. 참 무섭더라"고 설명했다.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김혜은은 1997년 청주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이후 MBC '뉴스데스크' 기상캐스터로 활동하다가 2007년 연기자로 진로를 바꿨다. 2012년 개봉한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에서 여사장으로 등장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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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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