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석현, 생방송으로 근황 공개…‘꼬마→훈남’ 폭풍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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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9월 12일 19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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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왕석현(V라이브)
사진=왕석현(V라이브)
배우 왕석현(15)이 라이브 방송으로 근황을 알렸다.

왕석현은 12일 네이버 V라이브 공식 채널을 통해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왕석현은 약 5분간 방송을 진행한 뒤 “오랜만에 팬 분들과 짧게나마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왕석현은 2008년 개봉한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극중 박보영의 아들 ‘황기동’ 역을 맡으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그는 깜찍한 ‘썩소(썩은 미소)’와 능청스러운 연기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2009), ‘그대 없인 못살아’(2012), 영화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2012) 등에 출연했으나 2012년 영화 ‘현의 노래’ 출연 이후 별다른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았다.

왕석현은 올해 4월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 폭풍 성장한 근황을 알리며 다시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그룹 라이언하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연예 활동을 재개했다.

현재 방영 중인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선 김형태의 아역으로 출연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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