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 “JYP 신사옥, 대기업 출근하는 느낌…지문도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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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7월 12일 13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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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박 SNS 갈무리
사진=윤박 SNS 갈무리
배우 윤박이 1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과 관련 “대기업에 출근하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윤박은 이날 방송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정말 좋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윤박은 “공간이 쾌적해졌다. 이전하고 딱 한 번 가 봤다”면서 “아직 유기농 식당을 못 가봤다. 조만간 꼭 가볼 것”이라고 말했다.

윤박은 3일 인스타그램에 JYP 신사옥 사진을 올리며 자랑한 바 있다. 윤박의 올린 사진엔 JYP 신사옥 전경이 담겼다.

윤박은 사진과 함께 “회사 방문. 지문 등록. 다음에 제대로 놀러가야지 ㅎㅎ”라고 적었다.

한편, JYP는 최근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사옥을 정리하고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신사옥으로 이사했다. 2010년부터 17년 간 머물던 둥지를 옮긴 것.

JYP 신사옥에는 회의실, 업무 공간 등 기본적인 구성 외에 9개의 댄스 연습실, 18개의 보컬 연습실, 7개의 프로듀싱룸, 11개의 녹음 공간, 2개의 믹싱 공간 등이 마련됐다. 또 수장인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의 뜻에 따라 유기농 카페도 자리하고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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