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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연잡] 4조600억 흥행 쥬라기 공원, ‘폴른 킹덤’ 일주일새 4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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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연잡] 4조600억 흥행 쥬라기 공원, ‘폴른 킹덤’ 일주일새 400만명

이해리 기자 입력 2018-06-14 06:57수정 2018-06-1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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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사진제공|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코리아

‘공룡’이 낳은 기록들

공룡의 마성에 관객이 빠져들고 있다. 감히 상상하기도 벅찬 시대에 살았던 미지의 존재를 향한 호기심이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을 통해 분출되면서 6일 개봉한 영화는 일주일 만에 벌써 400만 관객을 목전에 두고 있다.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출발은 1993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내놓은 ‘쥬라기 공원’이다. 상상 속 공룡을 컴퓨터그래픽을 통해 부활시키면서 전 세계적인 돌풍을 만들었고, 지금껏 공룡영화의 최고 히트작으로 통한다.

올해는 ‘쥬라기 공원’ 탄생 25주년이다. ‘쥬라기 공원’은 2편과 3편으로 이어진 뒤 3부작으로 마무리됐다. 그러다 2015년 시리즈 리부팅을 통해 ‘쥬라기 월드’가 재탄생했다. 이번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그 후속편이자 ‘쥬라기 공원’ 탄생 25주년 기념작이다. 때문에 원조를 향한 각종 오마주도 담겼다. 가령 티라노사우르스에 쫓기는 어린 남매가 탄 자동차 사이드미러에 적힌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음’이라는 문구가 다시 등장해 색다른 재미를 만들어내는 식이다.

1993년 개봉한 영화 ‘쥬라기 공원’. 사진제공|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코리아

‘쥬라기 공원’ 1∼3편과 ‘쥬라기 월드’ 1편까지, 네 편의 흥행 수익은 약 4조608억원(36억8829달러)에 달한다. 가장 높은 성적은 ‘쥬라기 공원’ 1편이다. 1993년 당시 약 1조1123억원(10억2915달러)의 수익을 기록, 전 세계 흥행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성적도 상당할 전망이다. 북미 개봉(22일)보다 보름이나 일찍 국내서 개봉된 영화는 첫날부터 오프닝 신기록(118만3524명)을 세웠다.

‘쥬라기 월드’는 이미 2021년 개봉을 목표로 3편 제작에 돌입했다. 인간 세상에 정착한 공룡이 사람과 어떻게 공존해 살아가는지 다룰 예정이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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