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18세 연하 남편 재력가 설 실체는? “부자는 아닌데…가진 땅 여의도 3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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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5월 22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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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디오스타’ 캡처
사진=‘비디오스타’ 캡처
18세 연하인 중국의 패션 사업가 진화(24)와의 열애와 결혼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또 한 번 핫한 관심 받았던 배우 함소원(42)이 ‘비디오스타’에서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폭주결혼자 특집! 불타오르네’ 편에서는 번갯불이 콩 볶아 먹듯 결혼에 골인한 함소원, 배우 지소연, 개그우먼 안소미, 모델 이은혜가 출연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이날 함소원은 시원한 입담으로 18세 연하 남편 진화와의 첫 만남부터 연애와 신혼에 이르는 러브스토리를 전격 공개했다.

함소원은 진화의 넘치는 사랑을 자랑하면서도 자신의 나이를 듣고 잠수를 탔던 남편의 일화와 가족들의 결혼 반대 등 위기의 순간에 대해 속 시원히 밝혔다.

또한 함소원은 남편의 재력가 설을 극구 부인하며 “남편이 가진 땅이 여의도 30배 정도”라고 밝혀 출연자들의 빈축을 샀다.

아울러 함소원은 남편이 자꾸 어린시절 사진을 요구한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박나래는 크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새 신부 함소원의 러브스토리는 오늘(22일)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비디오스타’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4월 진화와 혼인신고 소식을 전했다. 함소원의 남편 진화는 1994년생으로, 1976년생인 함소원과 18세 차이가 난다. 진화는 중국에서 소셜미디어 팔로워를 20만 명이나 보유한 유명인사다. 그는 또 하얼빈 지방 출신의 대규모 농장사업가 집안의 2세로 알려져 있다.

함소원은 지난 4월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남편과는 지난해 4월 친구 생일파티에서 처음 만났다. (남편이) 그날 저한테 ‘내가 먹여 살려도 돼?’라고 묻더라. 그리고 한 달 후에 청혼했다”며 “늦게 결혼하는 만큼 쉽지 않은 결혼 생활이겠지만,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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