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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꽃이 돼 찾아올 것만 같다”…스타들도 세월호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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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꽃이 돼 찾아올 것만 같다”…스타들도 세월호 추모

뉴시스입력 2018-04-16 17:21수정 2018-04-1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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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이해 각계에서 추모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연예인들도 동참했다.

가수 솔비는 이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자신의 그림 ‘꽃이 된 아이들’을 게재했다. “아이들이 예쁜 꽃이 돼 봄과 함께 가족과 친구들의 곁을 찾아올 것만 같았다. 그래서 화창한 봄에 만개한 304개의 꽃과 그 위를 떠다니는 배를 그리며 아이들을 떠올려 봤다. 이제는 너무 아프지 만은 않은 4월의 봄이 되길 기도한다”고 적었다.

이승환은 SNS에 본인의 곡 ‘10억 광년의 신호’ 링크를 걸어놓은 뒤 “위로가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기꺼이 의미를 달리 할 수 있다”고 썼다. 이 곡은 2016년 발표 당시 “너에게 보낸다. 가까스로. / 무의식의 진심을. 너라는 우주로. / 10억 광년을 날아 네게 닿기를. /단숨에 가로질러. 너라는 빛으로” 등의 노랫말로 이승환이 세월호 참사 추모를 위해 직접적으로 쓴 곡이 아니라고 설명했음에도 그렇게 들은 이들이 꽤 있었다. 이승환은 “우리가 절대 잊어선 안 되는 오늘”이라고 덧붙였다.

원더걸스 예은은 최근 개봉한 세월호 다큐멘터리 ‘그날, 바다’ 포스터 사진과 함께 “‘그날, 바다’ 보고 왔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잊지않겠습니다”라고 썼다.

그룹 슈퍼주니어 예성, 가수 전효성, 그룹 AOA 민아 역시 ‘#세월호 4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등 해시태그를 단 추모글과 함께 노란색 리본이 있는 사진을 올렸다.

배우 공승연도 SNS에 “세월호 4주기 잊지않겠다”고 적었다. 며칠 전 라디오에서 들었다며 팝페라 테너 임형주의 세월호 추모곡 ‘천개의 바람이 되어’ 가사를 자필로 적은 종이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개그우먼 김미화는 SNS에 노란 꽃 사진과 함께 “오늘 한참을 보고있네. 너희들은 예쁜 꽃이 됐겠지. 항상 잊지 않고 있어”라고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추모했다.


배우 윤균상은 일부 악플러와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이날 SNS에 “#416 #잊지않겠습니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노란색 세월호 추모 리본 사진을 올리자 악플을 단 네티즌을 향해 “노란리본은 정치가 아니다”라면서 “오늘은 날이 날인만큼 순수하게 추모하는 마음을 정치적색 없이 봐라봐주셨으면 한다”고 청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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