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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상 “최윤희 국민적 스타, 인터넷 있었으면 결혼 못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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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상 “최윤희 국민적 스타, 인터넷 있었으면 결혼 못했을 것”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8-03-14 11:12수정 2018-03-1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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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분 좋은 날

가수 유현상(64)과 수영 국가대표 출신 최윤희(51) MBC 수영 해설위원이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유현상은 14일 방송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최윤희 해설위원과 식을 치르기) 5일 전에 결혼을 결정했다”면서 “당시 인터넷이 있었으면 결혼을 못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유현상은 “둘이 연애를 6개월 했는데 한 번도 손잡고 걸어본 적이 없었다”면서 “아내는 많은 국민들이 사랑한 스포츠 스타였다”고 소개했다.

유현상이 소개한 대로 최윤희 해설위원은 여자 수영 아시아 신기록을 보유했던 스포츠 스타였다. 8세 때부터 수영을 시작한 최 해설위원은 1982년 4월 상비군 평가전 여자 배영 100m에서 1분06초47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그해 최윤희 해설위원은 뉴델리 아시안 게임 여자 배영 200m에서 2분21초96으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땄다. 또 배영 100m와 개인혼영 200m에서 아시아 최고 기록을 세우며 우승해 아시안 게임 수영 사상 최초로 3관왕에 올랐다. 1986년 서울 아시안 게임에서는 배영 100m와 2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최 해설위원은 그 해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았다.

1986년 은퇴 후 모델과 TV 리포터 등으로 활동한 최윤희 해설위원은 1991년 유현상과 결혼식을 올린 뒤 육아에 전념했다. 2001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로 건너가 현지 수영센터에서 1년여 간 코치를 지낸 최윤희 해설위원은 2002년 귀국, 그해 부산아시안게임과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수영 해설위원으로 나섰다. 최 해설위원은 2005년 대한체육회 스포츠외교 전문 인력에 선발돼 다시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최근 최윤희 해설위원이 귀국하면서 기러기 생활을 청산한 유현상은 다시 기러기 생활을 하라고 한다면 절대 못 할 것 같다면서 “가족은 서로 부대끼며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게 됐다. 다시 헤어지라고 하면 못 하겠다”고 말했다. 최윤희 해설위원도 “저도 그렇다. 다신 그런 선택을 하지 말잔 얘기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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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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