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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최재림 “박칼린 선생님에 반하지 않았다…멘토이자 친구” 열애설 적극 부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3-14 09:04
2018년 3월 14일 09시 04분
입력
2018-03-14 08:56
2018년 3월 14일 0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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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뮤지컬 배우 최재림(33)이 음악감독 박칼린(51)과의 열애설을 적극 부인했다.
최재림은 1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그간 자신과 박칼린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최재림은 “박칼린 선생님과는 감독과 배우로 만나기 전에 친해졌다. 남들이 보기에 친해 보였던 것 같다”며 “뮤지컬 ‘렌트’ 이후에 했던 ‘헤어스프레이’도 박칼린 선생님이 감독이셔서 그런 오해가 생겼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에 MC들이 “반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묻자, 최재림은 “반할 수도 있는데, 나는 선생님한테 반하지 않았다. 선생님은 멘토이자 친구같은 친누나”라며 거듭 선을 그었다.
두 사람은 과거 KBS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하모니 편에 함께 출연한 이후 수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박칼린 역시 “(최재림은) 정말 가족이다”라고 강조하며 열애설을 부인하기도 했다.
한편 최재림은 현재 뮤지컬 ‘킹키부츠’에서 롤라 역으로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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