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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팝디바’ 케이티 페리, 17년 만에 첫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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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팝디바’ 케이티 페리, 17년 만에 첫 내한공연

뉴시스입력 2018-02-09 13:23수정 2018-02-0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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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싱글차트 ‘핫100’에 총 9차례 정상에 오른 세계적인 팝스타 케이티 페리(34)가 데뷔 17년 만에 첫 내한공연한다.

9일 공연기획사 AEG 프레젠트(Presents)에 따르면 페리는 오는 4월6일 오후 9시 고척스카이돔에서 한국 팬들과 처음 만난다.

‘위트니스 더 투어(WITNESS: The Tour)’의 하나다. 오는 3월부터 남미 공연을 진행하는 페리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투어 이후 유럽, 호주, 뉴질랜드 투어에 나선다.

‘위트니스 더 투어’는 페리의 경력을 집대성한 공연으로 알려져 있다. 우주 공간에서 관객 내면의 세계로, 행성에서부터 해저로 떠나는 음악여행이 상상력 넘치는 무대로 구현된다.

AEG 프레젠트는 “특히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아티스트 측에서 공수하는 돌출무대는 케이티 페리의 드라마틱한 공연 연출과 어우러져 공연장을 찾은 모든 관객들이 공연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게 설치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투어는 기존에 진행한 ‘프리즈매틱(Prismatic) 월드투어’를 잇는 새로운 투어다. 통산 151회에 달하는 공연에서 연이은 매진 행렬을 기록한 ‘프리즈매틱 월드투어’는 2015년에 막을 내렸다. 미국의 권위 있는 음악매체 ‘롤링 스톤’은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하고 짜릿한 공연”이라는 호평을 보내기도 했다.

2001년 데뷔한 페리는 2008년 캐피털 레코드를 통해 정규 앨범 ‘원 오브 더 보이스’를 발 표하며 메이저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수록곡 ‘아이 키스드 어 걸(I Kissed a Girl)’이 7주간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에 오르며 새로운 팝스타의 등장을 알렸다.


2010년 발표한 ‘틴에이지 드림(Teenage Dream)’에 수록된 5장의 싱글 ‘파이어워크’ ‘틴에이저 드림’ ‘라스트 프라이데이 나이트’ ‘캘리포니아 걸스’ ‘E.T.’를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올리는 기염을 토하며 세계적인 팝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이는 마이클 잭슨의 앨범 ‘배드(Bad)’와 동일한 기록이었다.

2013년 100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를 기록한 앨범 ‘프리즘’ 수록곡 ‘로어’와 ‘다크 호스’는 유튜브 20억 조회수를 넘겼고 미국 음반 판매량을 집계하는 RIAA로부터 디지털 싱글 부문 3개의 다이아몬드(1000만 장 판매 인증)를 획득한 최초의 여성 뮤지션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어 지난해 발표한 앨범 ‘위트니스(Witness)’로 자신과 세계정세의 변화를 반영한 음악을 만들어 냈다는 평을 받았다. 100만 장 이상이 판매된 ‘체인드 투 더 리듬’ 등이 실렸으며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유튜브 조회수 총 180억 회를 기록했으며 통산 40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 1억 2500만 이상의 음원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2015년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슈퍼볼 하프타임쇼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8월에는 트위터 팔로워 1억 명을 넘기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트위터 팔로워를 지닌 인물로 등극했다.

화려한 외모만큼이나 따듯한 선행으로도 유명하다. 2013년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임명돼 어린이 문제에 많은 관심을 촉구했다. 월드투어의 일정 수익을 기부하는 업적을 인정받아 2016년 오드리 헵번 인도주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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