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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새로운 아시아 한류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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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새로운 아시아 한류 이끈다

윤여수 기자 입력 2018-01-13 09:30수정 2018-01-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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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함께 - 죄와 벌’ 홍콩 포스터.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신과함께 - 죄와 벌’이 아시아 한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 12월20일 개봉한 이후 12일 현재 1200만 관객수를 넘어선 ‘신과함께 - 죄와 벌’(신과함께, 감독 김용화·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이 아시아권에서 잇달아 선보이는 가운데 신 한류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대만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뒤 지난주 태국에서 개봉해 첫 주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11일 홍콩에서 전체 53개 극장 중 51개 극장에서 관객을 모으며 첫날 1위에 올랐다.

‘신과함께’는 이 같은 성과를 발판삼아 메시지와 정서의 공유, 케이웹툰의 확장, 한류스타들의 위상 제고 등으로 한류의 새로운 힘을 과시하고 있다.

‘신과함께’ 1부 ‘죄와 벌’은 화재 현장에서 세상을 떠난 소방관 자홍(차태현)이 저승 삼차사의 변호 속에 7개의 지옥을 통과하며 이승의 죄를 심판 받는 이야기.

이를 통해 어머니와 동생에 얽힌 진한 가족애를 풀어놓은 영화는 이승과 저승의 모습을 판타지로 그려내며 아시아권 관객을 하나로 엮고 있다. 그 동양적 정서로써 보편성을 획득했다는 의미다.

영화는 이미 중국과 일본에서 선보인 바 있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와 김용화 감독이 이끄는 덱스터스튜디오는 영화로 원작의 힘을 과시하는 동시에 ‘케이웹툰’의 창조적 신선함을 인정받으며 그 영역을 더욱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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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태현-주지훈-김동욱-도경수(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동아닷컴DB

영화의 주역 차태현을 비롯해 주지훈, 김동욱, 도경수 등 이미 아시아권에서 명성 높은 스타들의 위상도 더욱 높아졌다.

아시아권의 많은 관객이 영화가 보여주는 판타지와 정서 못지않게 이들 스타들의 활약에 응답하고 있다.

차태현은 앞서 ‘과속스캔들’과 예능프로그램 ‘1박2일’로, 주지훈은 드라마 ‘궁’으로, 김동욱은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아시아권에 이름과 얼굴을 알려왔다.

그룹 엑소의 멤버 도경수 역시 한류스타로 꼽혀 왔다.

이들은 ‘신과함께’의 아시아권 흥행에 따라 자신들의 명성을 재확인하며 향후 또 다른 한류의 장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신과함께’는 3월 열리는 제12회 아시안필름어워드에서도 베스트 액션필름, 베스트 비주얼 이펙트, 베스트 코스튬 디자인 등 3개 부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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