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유닛’ 건민 “최종 멤버를 향해 몸 던진다”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12월 7일 16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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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더 유닛’에 출연 중인 비아이지(B.I.G) 건민. 사진제공|GH엔터테인먼트
KBS 2TV ‘더 유닛’에 출연 중인 비아이지(B.I.G) 건민. 사진제공|GH엔터테인먼트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의 리스타트 미션에서 우승한 비아이지(B.I.G)의 건민이 방송 이후 자신의 달라진 위상에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있다.

KBS 2TV ‘더 유닛’에서 주황팀(몬스터)의 일원으로 우승을 일궈낸 건민은 존재감을 드러내며 “최종 멤버를 향해 몸을 던지겠다”고 밝혔다.

건민은 대표 멘토 비에게 용감하게 피드백을 요청하는 모습과 우승하기까지 과정이 알려지면서 “훈훈하고 감동적인 무대”라는 시청자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건민은 ‘몬스터’ 무대를 함께 만들어낸 멤버들로부터 ”용감했다“는 칭찬을 들으며 고무된 표정이다.

”사실 비 선배님께 피드백을 요청하면서 많이 떨렸는데, 멤버들과 김티모테오형이 등을 토닥토닥하며 잘 했다고 얘기해줘 떨리는 마음을 가까스로 진정할 수 있었다“면서 ‘몬스터’ 무대를 만들어내기까지 긴장했던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어 “방송을 시작한 지 두 달이 다 되어가지만 이제가 진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스스로 더 돌아보고 많은 발전을 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리스타트 미션’으로 참가자들의 뚜렷한 개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더 유닛’은 1차 국민투표 결과 발표와 함께 본격적인 서바이벌에 들어간다.

‘더 유닛’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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