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드라이버’ 안셀 엘고트, 방탄소년단 ama 무대에 ‘잇몸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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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1월 20일 17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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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넷 캡처
사진=엠넷 캡처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미국 배우 안셀 엘고트(23)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ama(아메리칸 뮤진 어워즈)무대를 바라보며 활짝 웃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안셀 엘고트는 2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주(州)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시어터에서 열린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s)’에 참석했다.

객석에 있던 안셀 엘고트는 이날 방탄소년단이 무대에 오르자 잇몸을 드러내며 활짝 웃었다. 그러면서 그는 휴대전화로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촬영했다.

안셀 엘고트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사진을 올리면서 “한국(태극기)+미국(성조기)=사랑(하트)”이라는 문구를 남기도 했다.

사진=안셀 엘고트 트위터
사진=안셀 엘고트 트위터


안셀 엘고트는 지난 8월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 홍보 차 방한했을 때 방탄소년단과의 인연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안셀 엘고트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베이비 드라이버’ 언론시사회에서 좋아하는 케이팝 가수로 방탄 소년단을 꼽으며 “라스베거스에서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을 만날 기회가 있었다. 그 때 사진도 찍었고 이후로도 연락을 계속했다”고 설명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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