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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도로교통공단, 故 김주혁 사고장소 정밀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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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도로교통공단, 故 김주혁 사고장소 정밀측정

뉴스1입력 2017-11-15 14:25수정 2017-11-1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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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주혁씨의 최종부검 결과가 나온 가운데 경찰이 사고 당시의 상황을 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조사를 실시했다.

1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도로교통공단은 이날 오전 드론과 3D 스캐터 등의 장비를 이용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사고 현장의 도로 상황과 노면표시, 도로경사도 등을 정밀 측정했다.

이를 통해 1차·2차 그랜저와의 충돌사고 현장의 거리, 이후 김씨의 차가 인근 아파트 벽면을 들이 받은 후 전복하기까지의 거리를 확인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측정을 통해 김씨의 차량과 그랜저 차량간의 사고 당시 속도와 진행 과정, 김씨의 차량이 그랜저 차량과의 충돌 후 전복되기까지의 속도 등 주행과정 분석을 위한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공단에 이미 통보된 사고 사진과 영상 등의 자료와 이날 실측한 자료 등을 바탕으로 사고분석을 실시할 것”이라며 “결과는 내달 중순쯤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국과수는 전날 발표된 김씨 최종 부검결과에 대해 “사망원인은 머리뼈 골절 등 머리손상으로 판단된다”며 “약독물 검사에서 미량의 항히스타민제가 검출된 이외에 알코올이나 특기할만한 약물과 독물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과수는 유력하게 거론되던 심근경색 여부에 대해 “심장검사에서도 심장동맥 손상이나 혈관이상, 염증 등이 없어 심근경색이나 심장전도계의 이상은 확인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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