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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가 된 故신해철…예술가들, 3주기 추모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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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가 된 故신해철…예술가들, 3주기 추모전 연다

뉴스1입력 2017-10-13 08:46수정 2017-10-1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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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해철이 예술인들의 ‘뮤즈’로 부활한다. 고(故) 신해철의 3주기를 기념한 전시가 서울 종로구 통의동 진화랑에서 열린다.

13일 ‘생각생각-신해철의 생각에 생각을 더하는 전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카카오스토리 펀딩 기금을 토대로 진화랑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꿈이루는세상이 주관한다.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신해철을 새로운 각도로 조명하고 자신만의 예술언어로 창작품을 선보인다. 생전 발언과 철학, 음악 등 신해철이 남긴 ‘무형’의 유산을 조각, 사진, 그림과 같은 ‘유형’으로 만들어 소통을 시도한다는 취지다.

진화랑은 “신해철은 어려운 청춘들의 삶을 위로하고 소수자를 격려하며 쉽게 타협하지 않고 금전적 손해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경험을 담은 음악에 도전하고 거센 비판에도 세상의 편견에 맞서 목소리를 내며 사회운동가와 같은 역할을 했던 용기 있는 인물이었다”고 평가하면서 “전설적인 뮤즈에 대한 추모의 의미를 넘어 신해철의 생각이 현 시대에도 살아 꿈틀거리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전시의 지향점을 밝혔다.

전시에는 건축가, 사진작가, 회화작가, 벽화작가, 조형작가, 설치작가, 플랜트디자이너, 시각디자이너, 보석디자이너, 타투이스트 23명이 참여한다. 강석호, 구나현, 노가든, 도파민최, 손현주, 신경섭, 양수인, 양은빈, 양자주, 양정화, 엘리스, 오영욱, 이창호, 이혜영, 임안나, 조현수, 지호준, 황태원, OTTA 김영생, 킹크로치(King Kroach) 박상우, 헤이키바(Heykiva) 김지윤, 이가영 등이다.

관람료는 9000원, 전시 기간 내 자유입장권은 2만원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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