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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X‘SNL9’, 2주 편성 납득하게 한 레전드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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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X‘SNL9’, 2주 편성 납득하게 한 레전드 콜라보

뉴스1입력 2017-08-13 07:34수정 2017-08-13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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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SNL 코리아 시즌9’ 방송 화면 캡처
그룹 워너원이 ‘SNL9’ 레전드 편을 만들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9’(이하 ‘SNL9’)에는 최근 큰 인기를 모으며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 워너원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워너원은 히트곡 ‘나야 나’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열정적인 무대에 관객들은 환호로 답을 했고 덕분에 초반부터 ‘SNL9’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신동엽 역시 워너원의 인기에 놀랐다. 그는 이번 ‘SNL9’ 방청 신청자 수만 9만여 명에 달했다며 이는 역대 최대 수치라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방청권을 달라는 이영자의 요청을 들어주지 못했다며 즉석에서 사과를 해 워너원을 웃게 했다. 멤버 강다니엘은 “‘SNL9’에서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워너원의 모습, 출구 없는 매력을 보여드리겠다”며 신선한 재미를 예고했다.

워너원은 ‘SNL9’에서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특히 이들은 ‘3분 남자친구’ 코너에서 각자가 가진 매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워너원 편 1부에서는 박지훈, 하성운, 배진영, 이대휘, 옹성우의 ‘3분 남자친구’ 영상이 공개됐다.

박지훈은 내 마음속에 저장하고 싶은 남자로 등장했다. 박지훈은 꽃미모로 정이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박지훈은 친구들의 물건을 모두 자신에게 저장하는 이상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했다. 하성운은 ‘심쿵’ 남자친구로 등장했으나 귀신인지 사람인지 모를 행동으로 정이랑을 놀라게 했다.

© tvN ‘SNL 코리아 시즌9’ 방송 화면 캡처
배진영은 만화 주인공 같은 비주얼로 정이랑을 매료시켰으나 만화에 등장하는 효과음을 입으로 내뱉어 여자친구를 질리게 했고, 이대휘는 주체할 수 없는 끼로 사랑을 흩뿌려 정이랑을 지치게 했다. 옹성우는 나를 웃게 해주는 남친으로 등장했다. 자상한 옹성우는 어떤 상황에서든 정이랑을 웃게 했다. 이 과정에서 옹성우는 코믹한 표정을 자유자재로 구사해 큰 웃음을 줬다.

황민현과 강다니엘은 ‘아름다운 그대에게’ 코너에서 순정만화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남장여자 안영미는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남학교에 들어왔고 황민현은 이 사실을 알면서도 안영미의 비밀을 지켜주기 위해 노력했다. 황민현은 멋진 비주얼과 자연스러운 연기로 관객들이 콩트에 빠져들게 했다. 강다니엘은 처음부터 안영미의 비밀을 알고도 감싸준 멋진 캐릭터로 등장했다. 그의 박력 있는 연기에 관객들은 환호했다.


대만 출신 라이관린은 대사 없이도 콩트를 무리 없이 이끌어갔다. ‘위켄드 업데이트’ 코너에서 옷 가게 점원으로 변신한 라이관린은 비주얼과 끼로 정이랑이 예정에 없던 소비를 하게 했다. 눈빛만으로 상황을 납득시키는 라이관린은 ‘SNL9’ 워너원 편의 신 스틸러였다.

앞서 ‘SNL9’ 제작진은 호스트로 워너원을 확정하며 이례적으로 2주 편성을 했다. 워너원 11명 멤버의 끼와 매력을 담아내기에 한 편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이 이유였다. 이에 방송 전부터 ‘SNL9’ 워너원 편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던 것도 사실이다.

워너원은 ‘SNL9’에서 예능감을 마음껏 뽐내며 많은 이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능청스러운 이들의 연기는 왜 제작진이 2주 편성을 결정했는지를 납득하게 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워너원 편이 재미있었다고 입을 모으며 벌써부터 다음 편을 기대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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