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행복” “우블리”…추자현·우효광, ‘동상이몽’ 최고 인기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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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7월 25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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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사진=SBS 방송화면
‘동상이몽2’에서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방송 분량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TNMS가 전국 3200 가구에 거주하는 약 9000명을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방송에서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방송 분량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시청률 6.3%로 ‘이재명-김혜경’ 부부 시청률 5.9% 보다 0.4% 포인트 높았다. ‘김정근-이지애’ 부부 시청률 6.2% 보다 0.1% 포인트 높았다.

‘동상이몽2’ 평균 시청률은 6.3%로 나타났다.

‘최고의 1분’ 시청률도 추자현이 차지했다. 추자현은 이날 “중국말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두 마디로 버텼다”며 “사실 중국어를 하는데 글자를 보지 못 한다. 한글로 번역된 대본을 가지고 40권 정도를 상대 대사까지 달달 외웠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장면은 분당 시청률이 6.7%까지 오르며 최고의 1분이 됐다.

이들 부부의 매력적인 모습에 시청자들도 “솔직히 추자현❤우효광 때문에 챙겨 보게 된다(fbal****)” “우효광 너무 웃겨요. 한식 엄청 좋아하고 눈치껏 아내기분도 풀어주고 성격 좋네요(dpfw****)”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져요. 너무 러블리해요. 우블리~~(1017****)” “우효광 남자답고 멋지더라(koko****)” “현실엔 이런 남자 없다...(sung****)” “ㅜㅜ 대륙남자들 다 저러냐?…(pppp****)”라며 호응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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