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7330] 대한체육회 캐릭터 ‘달리’

  • 스포츠동아
  • 입력 2018년 10월 17일 05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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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홍보대사로 달리게 될 대한체육회의 캐릭터 ‘달리’. 사진제공|대한체육회
생활체육 홍보대사로 달리게 될 대한체육회의 캐릭터 ‘달리’. 사진제공|대한체육회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스포츠 7330(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 캠페인 전개를 위해 친근한 느낌의 캐릭터 ‘달리(Dalli)’를 소개했다.

대한체육회 캐릭터 ‘달리’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람쥐를 의인화했다. 활동적이고 영리하며 전투적인 성향을 가진 다람쥐를 통해 스포츠의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특성을 담는 한편 체육의 이미지를 친근하게 표현했다.

달리의 친근한 이미지를 부각시켜 일상생활에서 국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 16종도 개발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대한체육회와 함께하는 스포츠 7330’을 친구로 추가하면, 90일간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이 선착순 무료로 지급된다. 이모티콘은 개인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지만 상업적 활용은 금지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탄생한 ‘달리’는 시도 및 시군구체육회, 회원종목단체의 각종 대회와 지역행사에서 ‘스포츠 7330’ 캠페인을 적극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대한체육회의 미션인 ‘스포츠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함께 달릴 예정이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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