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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바라보는 대전, 12G 연속무패로 승격 초석 다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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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바라보는 대전, 12G 연속무패로 승격 초석 다질까?

남장현 기자 입력 2018-10-12 09:18수정 2018-10-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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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꼭 5경기씩 남겨뒀다.


K리그2 대전 시티즌의 시선은 아주 높은 곳을 향하고 있다. 자동 승격이다. 정규리그 1위 자격으로 다음 시즌 K리그1 무대에 직행하겠다는 의지를 숨기지 않는다.


대전은 13일 오후 3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32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굉장히 페이스가 좋다. 6일 안방에서 열린 선두 아산 무궁화와의 31라운드 경기에서 2-1 짜릿한 역전승을 일구며 14승7무10패(승점 49), 3위를 지켰다. 앞서 3연승을 내달린 아산도 대전의 상승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패배의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7월 28일 서울 이랜드FC 원정에서 0-1로 무릎을 꿇은 이후 11경기 무패(8승3무)를 내달리며 최하위권을 멤돌던 순위를 3위까지 대폭 끌어올렸다. 이제 대전은 대기록을 바라보고 있다. 2014년 세운 14경기 무패(12승2무)를 깨는 것이다. 만약 대전의 바람이 이뤄지면 2위는 물론, 1위 등극도 불가능하지 않다. 1위 아산은 승점 57, 2위 성남FC는 승점 55를 확보한 상태이지만 역전이 불가능한 수치는 아니다.


일단 대전의 K리그2 플레이오프(PO) 진입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 그러나 최종 목표는 그 이상이다. 한 경기, 한 경기에 충실하면서 하늘에 결과를 맡긴다는 생각이다. 대전 고종수 감독은 “11경기 무패는 과거의 일이다. 우리로서는 앞으로가 중요하다. 아산전도 이기기는 했지만 내용은 좋지 못했다. 매 경기에 우리의 모든 걸 쏟아내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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