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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김경태·박상현, 신한동해오픈서 자웅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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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김경태·박상현, 신한동해오픈서 자웅 겨룬다

고봉준 기자 입력 2018-09-13 05:30수정 2018-09-1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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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인천 청라지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청라GC에서 열린 제34회 신한동해오픈 포토콜에서 안병훈, 송영한, 양용은, 리처드 리, 박상현, 김경태, 가간지 볼라, 장이근(왼쪽부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한·미·일 3개 투어에서 활약하는 정상급 골퍼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원·우승상금 2억1600만원)이 13일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클럽(파71·7252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존재감을 알린 안병훈(27·CJ대한통운)의 깜짝 출전이 최대 화제다. 안병훈은 최근 진행 중인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에서 3차전까지 진출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는데, 아쉽게 최종전 출전이 불발되면서 2015년 자신의 코리안 투어 첫 우승을 장식했던 신한동해오픈으로 방향을 틀었다.

2년 만에 국내 필드를 밟는 안병훈의 대항마로는 올 시즌 코리안 투어에서 홀로 2승을 거둔 박상현(35·동아제약)이 꼽힌다. 박상현은 아직 신한동해오픈 우승이 없지만 최근 가장 좋은 감각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우승에 가장 가깝게 다가섰다는 평가다. 여기에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에서 잔뼈가 굵은 김경태(32·신한금융그룹)와 디펜딩 챔피언인 리처드 리(28·캐나다) 역시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2017~2018시즌 PGA 투어를 마치고 국내로 돌아와 12일 대회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안병훈은 “올 시즌 목표가 컷 탈락보다 톱10을 많이 하는 것이었는데 이를 이뤄내 기쁘다”면서 “2년 만에 신한동해오픈에 나서게 됐다. 코스를 둘러보니 전장도 길고 러프도 길다. 개인적으로 이런 스타일의 코스를 좋아한다”며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고봉준 기자 shuto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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