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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 언론 “키케, 한국축구 사령탑 제안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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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 언론 “키케, 한국축구 사령탑 제안받았다”

고봉준 기자 입력 2018-08-10 13:25수정 2018-08-1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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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케 산체스 플로레스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대한축구협회가 키케 산체스 플로레스(53·스페인) 감독에게 축구국가대표팀 사령탑을 제안했다고 스페인언론들이 전했다.

스페인 아스를 비롯한 주요 매체는 10일(한국시간) “대한축구협회가 키케 감독에게 사령탑직을 제안했다. 2022카타르월드컵까지 4년간의 대표팀을 맡는다는 조건”이라면서 “키케 감독은 현재 제안을 두고 고민하고 있다. 며칠 안으로 답을 내릴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키케 감독은 최근 이집트축구협회로부터 국가대표 사령탑을 제안 받았다. 그러나 고심 끝에 이를 거절했고, 이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몇몇 구단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이와 함께 대한축구협회도 키케 감독 영입전에 뛰어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축구국가대표팀 사령탑 선임 권한을 쥔 김판곤(49)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은 9일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 지난달에 이어 다시 한 번 유럽으로 향하면서 막판 영입과정에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이와 동시에 키케 감독 영입설이 흘러나오면서 감독 선임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추측도 나온다.

키케 감독은 현역 시절 발렌시아와 레알 마드리드 등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구단에서 활약했다. 이어 지도자로서는 발렌시아와 벤피카(포르투갈), 알 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 알 아인(아랍에미리트), 왓포드(잉글랜드) 등 각국 리그를 거치며 명성을 쌓았다. 2016~2017시즌부터 지난 2017~2018시즌까지는 RCD 에스파뇰(스페인)을 지휘했다.

2009~201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우승으로 이끈 지도력과 한국과 같은 아시아 대륙의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에서 사령탑을 경험했다는 점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고봉준 기자 shuto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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