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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러시아월드컵 수익 ‘61억불’ 예상치보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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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러시아월드컵 수익 ‘61억불’ 예상치보다 10%↑”

뉴스1입력 2018-06-14 13:57수정 2018-06-1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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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니 인판티노 FIFA회장./뉴스1 DB. © News1

14일 밤 12시(한국시간) 막을 올리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의 수익이 애초 FIFA 예상보다 10% 많은 61억달러(약 6조 6056억원)에 달할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지난 3년간 얻은 손실을 만회하고도 남는 수준이다.

뉴욕타임스(NYT)가 지난 12일(현지시간) FIFA 재무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FIFA가 이번 러시아 월드컵으로 걷어들일 예상 수익은 총 61억달러다. 예상치였던 55억달러보다 10% 늘어난 수준이다.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 때 올린 수익과 비교하면 13억달러 많다.

TV 중계권, 기업 스폰서 관련 수익이 예상보다 크게 늘었다. 이번 러시아 월드컵의 TV 중계권 수익은 당초 FIFA의 목표치(30억달러)보다 2%가량 증가했다. 기업 스폰서 관련 수익도 예상치(14억5000만달러)보다 2억달러 늘었다.

스폰서 수익이 늘어난 건 후원에 참여한 중국 기업 수가 크게 늘어서다.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스폰서 계약을 맺은 기업은 20곳, 이 중 중국기업이 7곳이다. 지난 브라질 월드컵 땐 중국기업은 단 1곳에 불과했다.

FIFA 시리즈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비디오게임 업체 ‘EA스포츠’가 FIFA에 제공하는 연간 로열티도 지난해보다 233% 증가했다. 지난해 EA스포츠가 FIFA에 지급한 로열티는 1억6000만달러였다.

FIFA의 지난 3년간 손실은 9억9700만달러. 올해 이익 추정치는 11억달러다. FIFA는 올해 러시아 월드컵이 끝나면 지난 3년간의 손실을 모두 상쇄하고도 순이익 약 1억달러(약 1082억원)를 남길 것으로 보고 있다.

FIFA는 2018년 기준 현금 및 자산을 17억달러까지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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