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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 돋보인 계양팀…이변 주인공 유성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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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 돋보인 계양팀…이변 주인공 유성팀

정용운 기자 입력 2018-03-14 05:45수정 2018-03-14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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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선급 훈련지대항전 예선 4경기

예선을 치른 훈련지대항전이 경륜팬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3일 시작된 특선급 훈련지대항전은 훈련지별 4대4 연대경주 토너먼트를 실시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이벤트 경주다. 각 리그 결승에 자동진출한 전년도 우승 동서울팀과 준우승 김해팀을 포함해 10개팀이 북부그룹(동서울, 미원/세종, 가평/양양, 고양, 계양)과 남부그룹(김해, 광주/전주, 유성, 대구, 창원)으로 나뉘어 경쟁한다. 18일까지 각 그룹별 예선전을 거쳐 23일 북부그룹 결승, 24일 남부그룹 결승을 치른다. 최종결승전은 25일 열린다.

● 새얼굴 영입으로 환골탈태

3일 미원/세종(황인혁, 김주상, 전영규, 이성용) 대 가평/양양(박대한, 고병수, 정연교, 김용해)

황인혁, 김주상을 영입한 미원/세종팀과 노련미가 주무기인 가평/양양팀이 맞붙었다. 최근 스포츠서울배에서 준우승한 황인혁과 뒷문을 지키는 김주상까지 영입한 미원/세종팀. 황인혁이 “이번 목표는 우승이다”라고 밝혔을 정도로 객관적인 전력이 앞선다는 예상답게 미원/세종의 완승으로 끝났다. 황인혁이 1착, 이성용이 2착, 김주상이 3착 했다.

● 이변으로 설욕전 완성

4일 광주/전주(김민철, 이명현, 최래선, 이으뜸) 대 유성(김현경, 유경원, 박건비, 김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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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보다 다소 전력이 약화된 유성팀보다 우승후보로 거론된 광주/전주팀의 우세가 점쳐졌다. 하지만 광주/전주팀의 이으뜸이 2착, 최래선이 3착을 했는데도, 유성팀의 김현경이 1착, 박건비가 4착하면서 순위별 포인트 부여방식(1위 4점, 2위 3점, 3위 2점, 4위 1점)으로 동점이 발생했다. 결국 상위순위 입상 팀을 승자로 하는 룰에 의해 유성팀이 승리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 류재열의 분투, 맏형이 일냈다

10일 대구(김민준, 류재열, 임진섭, 이강토) 대 창원(윤민우, 강진남, 최용진, 이승철)

창원팀 강자로 급부상한 윤민우를 상대로 대구팀의 맏형 류재열과 기대주 김민준이 어떤 활약을 펼치느냐가 관전 포인트. 경주 결과 김민준(4착)의 선행을 활용한 류재열(1착)의 추입이 돋보였다. 창원팀 윤민우 2착, 이승철 3착으로 동점이 됐지만 1착팀 승리 원칙에 따라 대구팀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난전에서는 맏형의 역할이 중요하고 강력한 선행형이 팀 승리에 유리하다는 사실도 입증했다.

● 예상 못한 선행, 상대팀 허를 찌르다

11일 계양(김형완, 문희덕, 정재원, 황승호) 대 고양(김동관, 안치환, 정정교, 유태복)

지난 해 북부그룹 준우승 고양팀에게 예선에서 졌던 계양이 다시 맞붙었다. 선행형이 다수인 고양팀을 상대로 추입형이 다수인 계양팀의 ‘창과 방패’ 대결구도가 형성됐다. 주도권 장악이 예상됐던 고양팀이 방심하는 틈을 노려 계양팀이 상대팀 허를 찌르는 선행에 성공하며 설욕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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