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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대표’ 김하늘 “올림픽 아직 실감 안나…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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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대표’ 김하늘 “올림픽 아직 실감 안나…최선 다할 것”

뉴스1입력 2018-01-21 14:25수정 2018-01-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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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대만으로 출국…ISU 4대륙선수권 출전
피겨 대표 김하늘./뉴스1 DB © News1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김하늘(16·평촌중)이 국제대회 문을 두드린다.

김하늘은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 타이베이로 출국하기 전 취재진과 만나 “국제적인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기회다. 솔직히 상위권 입상은 힘들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최선을 다해 보여주고 오겠다”고 담담히 각오를 밝혔다.

김하늘은 22일부터 대만에서 시작하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부문에 최다빈(18·수리고), 박소연(21·단국대)과 함께 출전한다.

다가오는 평창올림픽 때 여자 싱글에 출전할 수 있는 한국 선수는 2명이다. 최다빈이 지난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에서 10위에 오르며 2장을 가져왔다.

이에 3차례에 걸친 선발전을 통해 주인공을 가렸다. 1위는 최다빈. 그는 1~3차 대회 총합 540.28점으로 티켓을 손에 쥐었다. 2위 대결이 치열했는데 김하늘이 합계 510.27점을 마크하면서 마지막 한 장의 출전권을 가져갔다.

올림픽 대표가 된 소감에 대해 묻자 김하늘은 “아직 실감은 안 난다. 4대륙대회를 갔다 오면 체감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하늘에게도 이번 대회는 올림픽 전초전이다. 3차 선발전 당시 오른쪽 허벅지 근육 부상이 있었지만 현재는 호전됐다. 김하늘은 “완치가 된 것은 아니지만 이전보다 나아졌다. 연습에도 큰 지장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기술적인 부분은 물론 표현력 등 예술적인 부분에서도 보완하려고 신경을 쓰고 있다”며 “이번 4대륙 대회 그리고 올림픽 무대에서 ‘김하늘’이라는 선수가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인천공항=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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