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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태권도 왕중왕전서 금빛 발차기…인교돈도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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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태권도 왕중왕전서 금빛 발차기…인교돈도 금메달

뉴스1입력 2018-01-13 20:31수정 2018-01-1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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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소희가 태권도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했다. /뉴스1 © News1

2016 리우 올림픽 49㎏급 금메달리스트인 김소희(한국가스공사)가 태권도 왕중왕전에서 금빛 발차기에 성공했다. 남자부 인교돈(한국가스공사·80㎏ 초과급)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소희는 13일 중국 우시의 타이후 인터내셔널 엑스포센터서 열린 ‘2017 세계태권도연맹(WT) 월드 태권도 그랜드슬램 챔피언스’ 시리즈 3주차 여자 49㎏급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이 새로운 별들을 양성하기 위해 만든 신설 대회다.

리우 올림픽과 2017 무주 세계태권도 선수권 및 그랑프리 시리즈 챔피언 등 체급별로 12명에게만 출전 자격을 부여했다. 여기에 우승 상금은 태권도 대회 사상 최고액인 7만달러(약 7450만원)에 달한다.

리우 올림픽에서 정상에 올랐던 김소희는 8강에서 하민아를 17-9로 제압했다.

고비도 있었다. 준결승에서 윈런윈타오를 만나 힘든 경기를 펼치던 김소희는 18-18에서 종료 직전 왼발 내려차기를 성공시키며 19-18의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

기세를 이어간 김소희는 결승전에서 지난해 무주 세계선수권 챔피언 반자 스탄코비치(세르비아)를 맞아 6-0으로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자부의 인교돈은 8강에서 압둘 이소우포우(니제르)를 7-2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고, 4강에선 베드란 골레치(크로아티아)를 9-2로 제압했다.

인교돈은 결승에서 지난해 모스크바 그랑프리 우승자였던 로만 쿠즈네초프(러시아)를 혈투 끝에 2-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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