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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생활체육 거물들, TAFISA 총회 위해 서울에 대거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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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생활체육 거물들, TAFISA 총회 위해 서울에 대거 집결

스포츠동아입력 2017-11-15 13:06수정 2017-11-1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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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차 TAFISA 서울 총회에 세계 생활체육 거물들 모여 스포츠외교 활동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 체육계 포함, 각계 저명인사들 환영인사
16일 개회식-환영만찬, 18일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걷기대회 등 행사 진행

세계 생활체육의 거물급 인사들이 제25차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 서울 총회에 모여 스포츠외교 무대를 펼친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TAFISA(The Association For International Sport for All) 서울 총회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시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다. ‘Active World 2030-Defining a New Horizon’이라는 주제로 생활체육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포럼을 개최하고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각종 강연과 토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8일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행사도 한다.

역대 최대 규모인 90개국 6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총회에는 세계 생활체육계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얼굴을 보인다. (사)한국체육인회 이사장, 경희대 명예교수 장주호 TAFISA 총재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정위원 볼프강 바우만(독일) TAFISA 사무총장 등 주최측 관계자들은 물론이고, 현 IOC 위원 팔 슈미트 전 헝가리 대통령, 샘 람사미(남아프리카공화국) IOC 생활체육위원장, 체육관련 국제학술단체 국제스포츠체육협의회(ICSSPE)의 유리 섀퍼(이스라엘) 회장, 발터 슈니로치 독일올림픽위원회(DOSB) 부회장, 루스 마포리사(보츠와나) 국제여성스포츠개발기구(IWG) 회장 등 세계적으로 체육계에 영향력이 크고 관심이 많은 주요 인사가 참가한다. 파라과이, 불가리아, 볼리비아, 온두라스, 라오스 등 주한 대사관도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이런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는 3개월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을 홍보하고 스포츠외교를 펼치기에 안성맞춤이다. TAFISA 서울 총회 조직위원회는 한국 생활체육운동의 세계화, 88서울올림픽 30주년 기념행사,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홍보, 평창올림픽 레거시(Legacy)의 극대화라는 취지와 함께 세계홍보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국내에 첫 유치한 이번 총회를 맞아 한국에서도 주요 인사들이 나서 세계 각국에서 온 생활체육인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한국 체육계의 수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16일 오전 10시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해 전 세계 생활체육인들을 환영할 계획이다. 김성호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오치정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 김창준 대한체육회 생활체육위원회 위원장, 장명희 아시아빙상연맹 회장, 김학수 전 국제연합(UN) 사무차장, 문대원 세계생활체육무도위원회 위원장, 오준 전 UN대사 등도 손님맞이에 나선다.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도 전세계 손님들에게 인사한다. 개회식은 KBSN스포츠를 통해 오전 10시부터 생방송된다.

이번 총회는 16일 개회식과 회의, 환영만찬을 가진 데 이어 17일에는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심포지움과 강연 토론, 워크숍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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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에는 오전 9~12시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TAFISA 서울 총회 기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범국민 걷기대회’를 개최하는 데 이어 오후 7시 30분부터 반포 세빛섬(플로팅 아일랜드)에서 폐막식 겸 송별만찬을 갖고 총회를 마무리한다.

총회 기간 동안 IOC가 인정하는 생활체육지도자 양성 프로그램 CLC(Certified Leadership Course)도 함께 진행돼 생활체육 지도자와 동호인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CLC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수요를 충족시키고 전 세계의 생활체육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 2007년 IOC와의 협력을 통해 설립된 생활체육지도자 양성 코스다.

CLC 참가자들은 생활체육 분야의 세계 저명인사와 교수진을 만나고, 각국을 대표하는 생활체육 단체장 및 체육정책 책임자들과 토론의 기회를 가지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시험을 거쳐 IOC 마크가 새겨진 수료증을 받고 생활체육 지도자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게 된다.

TAFISA는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생활체육을 함께 즐기면서 희망과 용기를 얻는 건강한 사회를 이끈다는 사명으로 1969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시작되어 1991년 프랑스 브르도에서 정식 창설된 국제 스포츠단체다. 이번 총회는 TAFISA가 주최하고 서울총회 조직위원회, (사)한국선진문화체육연합(SAKA)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김종건 기자 mar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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