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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챔피언십시리즈도 합류 어려울 듯…대신 왼손 ‘아빌란’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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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챔피언십시리즈도 합류 어려울 듯…대신 왼손 ‘아빌란’ 거론

뉴시스입력 2017-10-13 10:42수정 2017-10-1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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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언론 “다저스, 좌완 불펜 아빌란 보강할 것” 전망

가을야구에 몸이 달은 류현진(30·LA 다저스)이 디비전시리즈에 이어 챔피언십시리즈에서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다저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4선승제) 1차전을 치른다.

다저스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디비전시리즈를 3연승으로 가볍게 통과하고 일찌감치 챔피언십시리즈에 안착했다.

4명의 선발 중 1~3선발만으로 3연승을 거둔 다저스는 류현진 대신 4선발 자리를 꿰찬 알렉스 우드를 디비전시리즈 마운드에 세울 필요도 없었다.

선발진을 포함한 투수진의 체력을 안배하는 것은 물론, 휴식시간도 충분히 주어지면서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 선발로 내세울 수 있는 여유도 생겼다.

따라서 현지 언론은 다저스가 챔피언십시리즈를 앞두고 로스터 구성에 변화를 주지 않을 것이란 예측을 내놓고 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의 다저스 담당 켄 거닉 기자는 13일 SNS를 통해 “좌완 불펜 루이스 아발란이 유일한 로스터 변화일 것”이라고 전했다.


시카고 컵스와 워싱턴 내셔널스 중 좌타자가 많은 컵스가 챔피언십시리즈에 올라온다면 좌완 불펜의 활용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현재 토니 왓슨과 토니 싱그라니 등 2명에 불과한 좌완 불펜진에 아발란을 추가하는 쪽으로 로스터의 가닥을 잡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선발 요원이 확고하게 자리 잡고 있고, 불펜진에 대한 보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면서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불펜 활용 불가 통보를 받은 류현진의 로스터 합류 기회도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로버츠 감독은 챔피언십시리즈 상대와 관계없이 1차전의 선발로 에이스 커쇼의 출격을 확정했다. 2, 3차전 선발은 미정인 가운데 4차전 선발로 우드를 예고했다.

애리조나와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 나섰던 리치 힐과 3차전에 선발 등판했던 다르빗슈 유의 순서가 바뀔 가능성이 있다.

류현진은 선수단과 동행하며 언제든지 경기에 나설 수 있는 몸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선발 요원의 부상 변수가 없는 이상 챔피언십시리즈에서도 출전이 불투명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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