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donga.com

“잊지 않겠습니다”…최동원 선수 6주기 추모행사
더보기

“잊지 않겠습니다”…최동원 선수 6주기 추모행사

뉴스1입력 2017-09-14 13:33수정 2017-09-14 13:34
뉴스듣기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지난 2015년 9월 14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 최동원 동상앞에서 열린 ‘고 최동원 선수 4주기 추모행사’에서 사직중학교 야구부 학생들이 헌화를 하고 있다. 2015.9.14/뉴스1 © News1 DB

롯데자이언츠와 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14일 사직야구장에서 고(故) 최동원 선수의 6주기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고 최동원 선수는 1981년 실업야구 롯데에 입단해 최우수선수(MVP)와 다승왕·신인왕을 휩쓸었다.

지난 1984년 한국시리즈에서는 혼자 4승을 책임지며 롯데를 우승으로 이끌어 ‘무쇠팔’이란 별명을 얻으며 부산의 야구영웅이 되었으나 지난 2011년 9월 14일 지병이던 대장암이 악화돼 세상을 떠났다.

이날 오후 4시 30분 사직야구장에 있는 최동원 동상 앞에서 최동원 선수의 모친 김정자 여사와 권기우 최동원기념사업회 명예이사장, 최동원 야구교실 어린이와 학부형, 부산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행사가 열린다.

행사에서는 참석한 84년 롯데의 한국시리즈 우승 당시 최동원 선수의 활약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고, 김선웅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사무총장의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의 어제와 오늘’ 특강이 진행된다.

이어 추모묵념, 권기우 명예이사장의 추모사, 김정자 여사 답사, 헌화 등 추모행사가 진행된다.

롯데자이언츠 역시 추모행사를 준비했다. 롯데는 이날 열리는 KIA와의 홈경기에 앞서 전광판을 통해 추모영상을 상영하고 전 선수단과 입장관중이 함께 묵념하는 시간을 갖는다.


경기 중 이벤트타임 역시 최동원 선수를 추억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날 시구자에는 김정자 여사가 나선다. 아들의 추모행사에 참석해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더불어 롯데의 가을야구 진출을 기원하는 시구를 펼칠 예정이다.

선수단은 챔피언 원정유니폼에 최동원 선수의 이름과 고인의 선수시절 등번호인 11번(팀 영구결번)을 마킹한 추모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구단은 이 날 선수단이 착용한 추모유니폼에 선수들의 친필사인을 더해 온라인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매를 통한 수익은 유소년야구단 발전기금으로 전달한다.

(부산ㆍ경남=뉴스1)



기사 의견

주요뉴스

1/3이전다음

부동산 HOT ISSUE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