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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리포트] 도르트문트, ‘코리안 메시’ 이승우 영입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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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리포트] 도르트문트, ‘코리안 메시’ 이승우 영입할까?

스포츠동아입력 2017-06-20 05:45수정 2017-06-20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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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스포츠동아DB

獨 언론 “U-20서 강한 인상” 가능성 보도

‘꿀벌군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새로운 아시아의 보석’ 이승우(19·FC바르셀로나)를 영입할까.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는 2014∼2015시즌을 부진 속에 7위로 마쳤지만, 다음 시즌 새로 지휘봉을 잡은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 화려하게 부활했다. 투헬은 팀을 리그 2위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러나 곧바로 핵심 멤버였던 마츠 훔멜스(바이에른 뮌헨), 일카이 귄도간(맨체스터시티), 헨리크 미키타리안(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차례로 이적하면서 위기가 찾아왔다.

이에 ‘꿀벌군단’은 전력보강에 열을 올렸다. 2016∼201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비와 리그 1위 탈환을 목표로 쇼핑에 나선 도르트문트는 마리오 괴체, 안드레 쉬얼레 등의 거물급부터 오스만 뎀벨레, 엠레 모르, 미켈 메리노 등의 유망주까지 싹쓸이했다. 그러나 2016∼2017시즌 순위는 3위로 2015∼2016시즌보다 오히려 한 계단 떨어졌다.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뎀벨레는 리그에서만 6골·13어시스트를 올리며 주축선수로 성장했으나, 나머지 영입선수들은 부상과 부진에 시달렸다. 괴체는 신진대사장애라는 다소 생소한 병으로 시즌 도중 전열을 이탈했고, 쉬얼레는 리그 2골·4어시스트의 초라한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덴마크의 작은 메시’로 불렸던 모르도 많은 출전 기회를 보장받지 못하며(리그 12경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현재 피에르 에메릭 아우바메양의 이적설이 불거진 가운데 2017∼2018시즌에 대비한 도르트문트의 새로운 영입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바로 ‘코리안 메시’ 이승우다. 18일(한국시간) 독일의 스포츠전문매체 스폭스는 도르트문트의 이승우 영입 가능성을 설명하며 “한국에서 열린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도르트문트 스카우트들은 이미 이승우를 눈여겨봤다”고 보도했다.

빌트도 19일 ‘도르트문트가 새로운 아시아의 보석을 수집할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승우는 U-20 월드컵을 통해 왼쪽과 오른쪽 모두에서 뛸 수 있다는 점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전했다. 빌트는 또 FC바르셀로나에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루이스 수아레스 등이 포진한 사실을 근거로 “이승우가 이들과 경쟁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며 이적 가능성을 언급했다. 도르트문트가 한국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승우를 영입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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쾰른(독일) | 윤영신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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