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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스포츠협회, 윤리교육 전문강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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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스포츠협회, 윤리교육 전문강사 양성

김도헌 기자 입력 2017-06-20 05:45수정 2017-06-20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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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 교육생 30명 선발 모집
교육 이수 강사 8월부터 현장투입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프로스포츠 분야의 공정성과 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스포츠윤리교육 전문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최대 30명이며, 지원서는 2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협회 홈페이지 www.prosports.or.kr 또는 kpsa.saramin.co.kr)으로 접수한다. 교육과정은 지원자의 경력에 따라 ‘일반’과 ‘특별’로 나뉜다. 선수 출신을 대상으로 한 일반교육과정에는 대한체육회에 3년 이상 또는 프로스포츠 종목단체에 1년 이상 등록했던 은퇴선수, 국가대표선수나 국제대회 입상 경력을 지닌 선수가 지원할 수 있다. 강의 유경험자, 교육 관련 자격증 소지자, 스포츠윤리 관련 학문 전공자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특별교육과정에는 스포츠윤리교육(부정방지교육) 유경험자, 협회가 인정할 만한 요건을 갖춘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교육생은 3주간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검정을 통과해야 스포츠윤리교육 전문강사 자격을 얻는다. 교육시간은 일반교육과정이 총 110시간(이론교육 66시간·교육실습 44시간), 특별교육과정이 교육실습과 일부 이론교육을 제외한 총 58시간이다. 전체 교육시간 중 80% 이상을 이수해야 자격검정 자격이 주어진다. 자격검정은 지필고사와 공개강의로 이뤄진다.

스포츠윤리교육 전문강사는 이르면 8월부터 프로스포츠 61개 구단의 선수, 지도자, 심판, 협회·구단 직원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연간 500회 이상의 스포츠윤리교육을 전담하게 된다. 협회는 점차 프로 5개 종목(축구·야구·농구·배구·골프) 아마추어선수들과 유소년 영역으로도 교육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대학선수 교육을 위해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와 업무 협력 중이며, 대한체육회 및 아마추어 종목단체와도 협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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