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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그레이브스 “XION과 아시아 트레이닝 새 프로토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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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그레이브스 “XION과 아시아 트레이닝 새 프로토콜 만든다”

스포츠동아입력 2017-06-20 05:45수정 2017-06-20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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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스포츠 트레이닝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 Athletic Republic(AR)의 찰리 그레이브스 CEO. AR사는 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한국을 선택하고 XION과 함께 한국시장에 맞는 로컬 트레이닝 프로토콜을 개발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Athletic Republic

■ 세계 스포츠 트레이닝 선도 기업 ‘Athletic Republic’의 CEO 찰리 그레이브스를 만나다

27년 100만명 선수 데이터 축적 노하우
아시아 시장 진출 교두보로 XION 선택
교육 세미나 젊은 트레이너들 참가 독려


현대 스포츠 산업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분야는 바로 스포츠 트레이닝 분야다. 과거에는 단순히 선수들의 경기 감각을 유지하고 근육을 키우는 수준의 트레이닝이었다면 최근에는 각 종목별로 필요한 트레이닝 요소를 분석해 선수에 맞는 트레이닝을 제공하는 수준으로 발전했다.

스포츠 트레이닝 분야를 전 세계적으로 선도하고 있는 기업은 Athletic Republic(이하 AR)이다. 미국 전역에 120개의 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AR사는 직접 제조한 특별한 장비와 프로토콜로 미국 내에서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서 인정받고 있다.

세계 트레이닝 시장을 이끄는 AR사가 지난해 아시아 시장에 진출했다. AR사가 선택한 파트너는 한국 스포츠 마케팅 기업 스포티즌이 설립한 퍼포먼스 트레이닝 센터 XION이었다. “XION을 통해 아시아 시장에 맞는 새로운 트레이닝 프로토콜을 개발할 목표을 가지고 있다”는 AR사의 CEO 찰리 그레이브스를 만나봤다.

AR사는 독특한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 27년간 100만명의 선수들을 트레이닝한 데이터를 통해 선수에 맞는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개발해왔다. 특히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장비를 직접 개발하여 효율성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점은 AR사만의 장점이다.

AR사가 아시아 시장 진출을 결심했을 때 대다수의 업계 전문가들은 AR사가 중국이나 일본을 선택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찰리의 선택은 한국이었다. 찰리는 “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XION을 선택한 이유는 두 명의 뛰어난 스포츠 과학자를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홍정기 교수와 강성우 박사는 세계적으로 뛰어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과 함께라면 아시아 시장에 AR의 프로그램을 접목시킬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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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AR사는 XION과 함께 한국 시장에 맞는 로컬 트레이닝 프로토콜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XION과 AR사는 트레이닝 프로그램 이외에 트레이너 교육에도 힘을 모으고 있다. XION에서 진행하는 교육 세미나를 수료하면 AR사의 인턴십 과정을 밟을 수 있다. 찰리는 “XION의 세미나는 AR 본사에서 진행하는 것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많은 젊은 트레이너들이 좋은 기회를 잡길 바란다”며 한국 트레이너들의 참가를 독려했다.

앞으로 AR과 XION은 트레이닝 전반에 걸쳐 적극적인 협력으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AR과 XION의 협력이 한국을 넘어 아시아 트레이닝 시장에도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파크시티(미 유타주) | 정재용 스포츠동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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