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donga.com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중국 관광객 무비자 허용
더보기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중국 관광객 무비자 허용

뉴스1입력 2017-06-19 13:44수정 2017-06-19 13:44
뉴스듣기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강원도가 내달 1일부터 양양국제공항 입국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입도 조건 면제와 무비자 15일 입국 허용 등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최문순 도지사는 19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내달 1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중국인 3인이상 단체관광객과 동계올림픽 입장권 소지자가 강원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경우 제주입도 조건 면제와 15일 무비자를 허용한다고 말했다.

앞서 양양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기준은 체류기간 10일에 제주도 방문이 조건이다.

도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15일간 제주도를 거치지 않고 강원도와 서울 등 수도권 등의 관광이 가능해져 중국인 관광객 대상 동계올림픽 관광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광객 유치와 양양공항 활성화를 위해 정기운수권이 설정된 상해·광저우·심양을 중심으로 여행업 협회나 대형여행사, 항공업무 부서 등에 홍보할 방침이다.

또 올림픽 하늘 길 개설 대상인 베이징에는 현지 설명회 개최를 추진한다.

국내에서는 161개 중국 전담여행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동계올림픽 관광 상품 구성을 요청하기로 했다.


하지만 관광객을 빙자한 불법체류자 문제가 증가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이에 대해 도는 여행사 측을 통해 관광객들에 대한 불법체류 이력조회 등 절차를 확인 하는 등 출입국관리사무소 및 경찰관서, 시군 등 지자체가 공조해 불법체류자 방지대책을 마련해 운영할 방침이다.

최 지사는 “중국인 단체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허가 제도 조기 시행으로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기틀 마련과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 이밖에 양양공항 상해, 광저우, 심양 등 노선 개설과 전세기 취항에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춘천=뉴스1)

기사 의견

주요뉴스

1/3이전다음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