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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마지막 고비 남긴 두산, KIA전서 선두 추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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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마지막 고비 남긴 두산, KIA전서 선두 추격 나서

뉴스1입력 2017-06-19 11:28수정 2017-06-1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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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의 4번타자 김재환. © 뉴스1 DB

‘디펜딩 챔피언’ 두산 베어스가 선두권 추격을 위한 6월의 마지막 고비를 남겨두고 있다.

두산은 20일부터 사흘 간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 3연전을 갖는다.

지난주 두산은 LG 트윈스, NC 다이노스와 홈 6연전을 치렀다. 이어 이번 주 단독 선두 KIA까지, 4위-2위-1위를 연이어 만나는 9연전을 진행 중이다.

LG-NC와의 6연전에서 거둔 성적은 3승3패.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실망스러운 결과도 아니었다.

19일 현재 두산은 35승1무29패(3위)로 단독선두 KIA(43승24패)에 6.5게임차 뒤지는 3위를 마크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KIA 원정은 단번에 승차를 좁힐 수 있는 기회다.

좋은 기억도 가지고 있다. 지난달 두산은 광주 원정을 떠나 9회 대역전승을 시작으로 스윕승을 챙겼다. 당시 두산은 KIA전 3연승 포함 6연승을 질주했다.

올해 두산의 목표는 단연 우승이다. 두산은 시즌 초반 투타의 부조화 속에 승률 5할 언저리에 있었지만 3위까지 올라왔다. 2선발 마이클 보우덴의 어깨 부상 공백에도 박치국과 이영하 등 신예들로 공백을 잘 메워왔다.


본격적인 순위다툼이 벌어지는 6월에 타선도 힘을 내고 있다. 16경기에서 117점을 뽑아내 NC(122점)에 이어 2위다. 팀 타율은 5월부터 현재까지 3할대를 유지하고 있다.

그동안 부진했던 오재원과 오재일도 6월 타율을 각각 0.283, 0.341로 끌어올렸다. 4번타자 김재환은 마운드가 강한 LG와 NC를 상대로 한 6경기에서 타율 0.500에 3홈런 8타점을 폭발시켰다.

야수진이 KIA의 불안한 뒷문을 공략해 화력지원에 성공한다면 또 한번의 스윕승도 불가능하지는 않다.

두산은 보우덴이 복귀하는 7월 이후 완벽한 전력을 갖춘다. 이후에 우승 경쟁에 힘을 쏟을 수 있다. 두산이 이번 원정에서 선전해 7월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지 관심이 모이는 이유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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