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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맞은 류현진, 사진까지 보내며 “괜찮아”…볼케스도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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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맞은 류현진, 사진까지 보내며 “괜찮아”…볼케스도 사과

뉴시스입력 2017-05-20 10:01수정 2017-05-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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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0·LA 다저스)이 투구에 맞은 부위 사진을 찍어 휴대전화를 통해 에딘손 볼케스(34·마이애미 말린스)에 전송했다.

크게 다치지 않았고, 괜찮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20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류현진은 경기가 끝난 후 다저스에서 한솥밥을 먹기도 했던 볼케스에게 살짝 부어오른 오른 팔 사진을 보냈다.

류현진이 볼케스의 공에 맞은 부위였다.

류현진은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4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번트 자세를 취한 류현진은 볼케스가 던진 공에 오른 팔뚝 위쪽을 맞았다.

류현진은 고통을 호소하면서도 크게 내색하지는 않고 1루로 걸어갔다. 이후에도 류현진은 마운드에 올랐다.


사진을 보낸 것은 큰 부상이 아니라는 것을 볼케스에게 알리기 위한 류현진 만의 방식이었다.

볼케스는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류현진이 사진도 보내고,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다”며 “류현진과는 늘 잘 지낸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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