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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날 힘낸 최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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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날 힘낸 최경주

김종석기자 입력 2017-05-20 03:00수정 2017-05-2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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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오픈 2R 1타차 2위로
자신의 47번째 생일인 19일 SK텔레콤오픈 2라운드를 마친 최경주(왼쪽)가 후배이자 제자인 김하늘에게 케이크를 받은 뒤 활짝 웃고 있다. KPGA 제공
생일을 맞은 ‘탱크’ 최경주(47·SK텔레콤)가 우승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최경주는 19일 인천 스카이72골프장 하늘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SK텔레콤오픈 2라운드에서 날카로운 아이언 샷을 앞세워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중간 합계 11언더파로 단독 선두 박상현에게 1타 뒤진 2위로 마쳤다.

이 대회에서 역대 최다로 세 차례나 우승한 최경주는 2002년 한국오픈부터 KPGA투어 29개 대회 연속 컷 통과에 성공해 김형성이 갖고 있던 이 부문 최다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경기를 마친 뒤 최경주는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상금 선두를 달리며 활약하고 있는 김하늘에게서 생일 케이크를 선물받았다. 김하늘과 최경주는 사제 관계다. 김하늘은 지난 2년 동안 최경주재단의 중국 겨울훈련에 참여해 최경주에게 벙커샷 등을 지도받았다. 하늘 같은 선배인 최경주 얼굴에 케이크 크림을 묻히는 짓궂은 장난을 한 김하늘은 “최 프로님을 응원하러 왔다. 평소 좋은 조언을 많이 해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 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서 박인비는 조별리그를 3전 전승으로 통과해 16강전에서 김지영과 맞붙는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골프#최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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