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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SK텔레콤 오픈’ 2R 단독선두…최경주는 1타차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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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SK텔레콤 오픈’ 2R 단독선두…최경주는 1타차 2위

뉴시스입력 2017-05-19 18:52수정 2017-05-1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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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34·동아제약)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2억원) 둘째날 단독 선두로 나서며 통산 6승에 도전한다.

‘탱크’ 최경주(47·SK텔레콤)는 선두를 바로 밑에서 압박하며 이 대회 4번째 패권 도전 의지를 드러냈다.

박상현은 19일 인천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하늘코스(파72·703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틀 연속 66타를 치며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박상현은 최경주를 1타 차로 따돌리고 리더보드 최상단을 차지했다.

한국과 일본 투어를 병행하고 있는 박상현은 KPGA 코리안투어 통산 5승(일본 투어 1승 제외)을 거두고 있다.

2009년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누린 박상현은 지난해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지키다 3위로 대회를 마감하기도 했다.

전반에 2타를 줄인 박상현은 후반 시작과 함께 버디 행진을 벌였다. 날카로운 샷으로 여러 차례 버디 기회를 잡았고, 정확한 퍼트 감각으로 4차례 버디에 성공하며 선두로 도약했다.


박상현은 “1, 2라운드에서 생각보다 바람이 강하게 불지 않아 참가 선수들 대부분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타수 차이는 많이 나지 않는 것 같다”며 “오늘 비록 보기 1개가 있었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3라운드 최경주와 같은 조에서 경기하게 된 박상현은 “2010년부터 2011년을 제외하고 매년 1번 이상씩 함께 경기했는데 오늘도 상위권에 있어서 ‘올해도 같이 치겠구나’라고 생각했다”며 “함께 많은 라운드를 해봤기 때문에 전혀 부담은 없다. 좋은 경기, 멋진 경기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생일을 맞은 최경주는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며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선두를 쫓았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하늘이 이날 케이크를 들고 골프장을 깜짝 방문해 최경주의 생일을 축하하기도 했다.

첫날 공동 선두에 올라던 조성민(32·캘러웨이)은 2타를 줄이는데 그치며 10언더파 134타로 선두 자리를 내줬다. 김승혁(31·스포티즌)과 함께 공동 3위.

해외파 송영한(26·신한금융그룹)은 4타를 줄이며 9언더파 135타로 5위에 올라 우승 경쟁에 뛰어 들었다.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의 주인공 최진호(33·현대제철)는 버디만 5개를 낚아 8언더파 136타로 전날 공동 25위에서 공동 6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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