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donga.com

최경주, SK텔레콤 2R 오픈 단독 2위…박상현 선두
더보기

최경주, SK텔레콤 2R 오픈 단독 2위…박상현 선두

뉴스1입력 2017-05-19 18:39수정 2017-05-19 18:39
뉴스듣기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최경주가 19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 72 하늘코스에서 열린 'SK텔레콤 오픈 2017' 2라운드 15번 홀에서 세컨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KPGA 제공)

‘탱크’ 최경주(47·SK텔레콤)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2억원) 둘째 날 단독 2위에 나섰다.

최경주는 19일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 골프앤 리조트 하늘코스(파72·703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전날 6언더파 66타 공동 3위를 마크했던 최경주는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단독 2위로 올라섰다. 12언더파 132타의 단독 선두 박상현(34·동아제약)과는 단 한 타차다.

더불어 최경주는 이날 대기록도 달성했다. 그는 2002년 9월 한국오픈부터 이번 대회까지 17년 동안 참가한 코리안투어 29개 대회에서 모두 컷 통과했다. 이는 김형성(37·현대자동차)의 코리안투어 역대 최다 연속 본선 진출(29개 대회) 기록과 타이다.

이날 최경주는 전반부터 버디 행진을 이었다. 그는 12~14번홀 3연속 버디로 단숨에 타수를 줄여나갔다. 이어 전반 마지막홀에서도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전반을 4언더파로 마쳤다.

최경주는 후반 첫홀에서도 한 타를 줄였다. 이어 3번홀(파5) 버디를 낚으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이후 최경주는 파세이브를 지속했고 마지막 9번홀(파4)에서 이번 대회 첫 보기를 기록했다.

경기 후 최경주는 “사실 오늘 새벽에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시차 때문에 잠을 설쳤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마지막 3개 홀에선 집중할 수 없을 정도였다. 하지만 기대를 하고 있는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만약 그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되면 통산 29승을 기록하게 된다. 그는 현재 KPGA투어 16승, PGA투어 8승, JGTO 2승, EPGA투어 1승, 아시안투어 1승 등 28승을 기록 중이다. 더불어 국내 대회 우승은 지난 2012년 10월 CJ 인비테이셔널 이후 4년 7개월 만이다.

첫날 선두에 올랐던 조성민(32)은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반면 조성민과 공동 선두였던 손준업(30)은 이날 버디 2개와 보기 3개 1오버파 73타로 부진,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 공동 11위로 밀려났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이상희(25·호반건설)는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전날 1언더파 71타의 부진을 씻어낸 이상희는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 공동 31위로 컷 통과했다.

(서울=뉴스1)



기사 의견

주요뉴스

1/3이전다음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