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donga.com

‘허정협 연타석포’ 넥센, 롯데 4-1로 꺾고 2연승
더보기

‘허정협 연타석포’ 넥센, 롯데 4-1로 꺾고 2연승

뉴스1입력 2017-04-21 21:31수정 2017-04-21 21:31
뉴스듣기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넥센 히어로즈 최원태./뉴스1 DB© News1

연패의 늪에서 벗어난 넥센 히어로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제물로 다시 연승 모드에 접어들었다.

넥센은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 시즌 3차전에서 4-1로 승리했다. 허정협의 연타석포 등 홈런 3방과 선발 투수 최원태의 호투가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이로써 넥센은 6연패 뒤 2연승을 달리며 7승11패를 기록, 중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반대로 롯데는 5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시즌 전적 9승9패가 됐다.

1회말 넥센이 선취점을 뽑았다. 1사 후 감하성이 중전안타로 출루하자 서건창이 좌중간 2루타를 터뜨려 김하성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추가점을 내지 못하며 1-0 불안한 리드를 이어가던 넥센은 6회말 기다리던 점수를 냈다. 허정협이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잘 던지던 롯데 선발 닉 애디튼을 상대로 중월 솔로포(3호)를 쏘아올렸다.

2-0으로 앞서던 8회말에는 허정협이 데뷔 첫 연타석포를 작렬시켰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배장호의 5구째를 공략, 좌월 솔로 홈런(4호)으로 연결시켰다. 이어 채태인의 백투백 홈런이 터지며 넥센은 4-0으로 여유있게 앞섰다.

답답한 공격으로 무득점에 그치던 롯데는 9회초 선두타자 문규현이 금민철에게 우익선상 3루타를 뺏어내 찬스를 잡았다. 이어 패스트볼이 나오며 문규현이 홈을 밟았다.


그러나 롯데는 더 이상 점수를 내지 못했다. 9회초 손아섭의 볼넷과 이대호의 안타가 이어지며 2사 1,3루 마지막 기회를 잡았지만 다음 최준석이 2루수 땅볼에 그쳤다. 경기는 그대로 넥센의 4-1 승리로 마무리.

최원태가 7이닝 2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로 시즌 2승(2패) 째를 챙겼다. 최원태의 데뷔 후 최고 피칭. 애디튼도 6이닝 6피안타(1홈런) 1볼넷 8탈삼진 2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지만 타선의 침묵으로 시즌 첫 패전(1승)을 기록했다.

(서울=뉴스1)


기사 의견

주요뉴스

1/3이전다음

부동산 HOT ISSUE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