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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백이냐 스리백이냐…신태용 감독은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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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백이냐 스리백이냐…신태용 감독은 고민 중

뉴스1입력 2018-05-23 18:22수정 2018-05-2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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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이 23일 오후 경기도 파주 축구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2018러시아 월드컵 대비 소집 훈련에서 코칭스태프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신태용호는 오는 26일까지 파주 NFC에서 훈련한 뒤 온두라스와의 평가전(28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이 열리는 대구로 이동한다. 2018.5.23/뉴스1 © News1

주축들의 잇단 부상으로 신태용 감독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전술 변화도 불가피한 상황에서 신태용 감독은 최선의 방법을 고심중이다.

신태용호는 23일 파주NFC에서 본격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21일 소집된 대표팀은 이틀 동안 휴식을 취하면서 회복에 집중했다.

이날 훈련 초반에는 평소와 다를 것이 없었다.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고 볼 뺏기를 하면서 몸을 풀었다.

약 45분 동안 몸을 예열한 대표팀은 30분 동안 경기장 일부에 작은 골대 4개를 두고 9대8 미니 게임을 했다.

흥미로운 것은 한 팀은 포백(홍철-권경원-정승현-고요한), 한 팀은 스리백(오반석-김영권-윤영선)으로 미니게임을 했다는 점이다.

첫 날 훈련이기에 크게 의미를 안 둘수 있지만 현재 신태용 감독이 여러 가지 전술을 고민 중임을 알 수 있는 모습이다. 당초 신태용호의 플랜A는 지난해 11월 콜롬비아(2-1 승), 세르비아(1-1무)와의 평가전에서 효과를 봤던 4-4-2가 유력했다.

하지만 주축이었던 김민재(전북), 염기훈(수원), 권창훈(디종), 이근호(강원)가 차례로 쓰러지면서 전술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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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신태용 감독은 지난 21일 첫 훈련을 앞두고 “내가 플랜A로 세워두었던 4-4-2 포메이션은 전면 수정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한 바 있다.

새로운 전술로는 지난 3월 폴란드와의 경기에 사용했던 3-4-3 전술이 유력해 보인다. 신태용 감독은 2016 리우 올림픽과 지난해 U-20 월드컵에서 스리백을 사용한 바 있다.

이런 신태용 감독의 전술적 고민은 첫 날 훈련에서 나타난 셈이다.

신태용 감독은 훈련이 끝난 뒤 “새로운 전술을 구상 중이다. 선수들과 영상 미팅을 하면서 새 전술을 인지시키고 있다”면서 전술이 변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신태용 감독은 24일부터 훈련의 초반 15분만 공개하는 등 본격적인 전술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파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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