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5월 새 갈라 프로그램 선보여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4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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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28·사진)가 4년 만에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김연아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는 25일 “다음 달 20∼22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 2018에 특별 출연하는 김연아가 영화 ‘팬텀 스레드’ 음악 중 서정적 피아노 선율로 구성된 ‘하우스 오브 우드콕(House of Woodcock)’에 맞춰 연기한다”고 밝혔다. 점프 등 구체적인 연기 요소는 공개하지 않았다. 김연아가 갈라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은 현역 은퇴 아이스쇼로 열린 올댓스케이트 2014 이후 처음이다. 김연아는 “영화를 보며 음악이 좋다고 생각했었다. 이번에 갈라 프로그램 준비를 하면서 안무가인 데이비드 윌슨에게 이 곡을 포함해 몇 곡을 추천한 뒤 함께 최종 선택했다”고 말했다.
#김연아#피겨#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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