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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뉴캐슬 간 기성용, 연봉 얼마 받을까?…스완지 4년-33억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6-30 11:32
2018년 6월 30일 11시 32분
입력
2018-06-30 11:27
2018년 6월 30일 1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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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자리를 옮긴 기성용(29)이 받게될 연봉에 관심이 쏠린다.
뉴캐슬은 3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대표팀 캡틴 기성용의 영입을 완료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고 발표했다.
기성용은 이번 달로 스완지 시티와 계약기 만료되기 때문에 이적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기성용이 스완지에서 받은 연봉은 4년 계약에 약 35억원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주급으로 따지면 7000만원 정도다.
기성용은 2016년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 상하이 상강으로부터 220억원이 넘는 연봉을 제안받았지만 이를 거절한 바 있다.
당시 기성용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으면서 한 수 아래 중국리그에서 뛰는게 모양새가 좋지 않다는점을 이유로 거절했다고 한다.
기성용은 2014년 10월 14일 파라과이와 평가전부터 지금까지 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다.
기성용은 7월 1일 부터 뉴캐슬에 합류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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