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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 세리머니’ 두산 박건우, ‘황당’ 부상…의식 되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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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 세리머니’ 두산 박건우, ‘황당’ 부상…의식 되찾아

뉴스1입력 2018-05-15 22:45수정 2018-05-15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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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9회말 2사 1루 상황 끝내기 2점홈런을 날린 두산 김재환이 홈을 밟으며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두산은 이날 SK에 6대4로 승리하며 리그 단독 1위로 올라섰다. 2018.5.15/뉴스1 © News1

두산 베어스의 박건우가 승리 세리머니 도중 쓰러졌지만 다행히 의식을 되찾았다.

두산은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와의 경기에서 9회말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챙겼다.

3-4로 밀리던 두산은 9회말 2사 2루에서 박건우의 우전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김재환이 SK 마무리 박정배를 상대로 우월 끝내기 투런포를 터뜨렸다. 그대로 6-4 두산의 승리.

이후 두산 선수들은 홈으로 몰려와 김재환을 반겼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선수들이 뒤엉키면서 충돌했고 홈에 먼저 들어 와 있던 박건우가 쓰러졌다. 박건우는 한동안 그라운드에 누워 일어나지 못했다.

두산 관계자는 “세리머니 과정에서 머리 쪽을 맞아 순간 정신을 잃었다. 깨어난 상태로 해당 부위에 아이싱을 받고 있다. 병원 진료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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