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가을야구…한화-넥센 준PO, 4경기 연속 매진

  • 뉴스1
  • 입력 2018년 10월 23일 15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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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준플레이오프가 4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한화와 넥센은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준플레이오프 4차전을 치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경기에 앞서 이날 입장권 1만630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발표했다. 역대 준플레이오프 53번째, 포스트시즌 284번째 매진이다.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지난 19일과 20일 열린 1,2차전 역시 1만2400석이 매진된 바 있다. 전날 21일 고척돔으로 자리를 옮겨온 뒤에도 매진행진은 이어졌다. 이번 준플레이오프는 1차전부터 4차전까지 매 경기 매진 중이다.

이로써 이번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 수는 KIA 타이거즈와 넥센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포함해 4경기에서 7만3315명을 기록했다.

한편 3차전까지는 넥센이 2승1패로 앞서 있다. 대전에서 열린 2경기에서는 모두 넥센이 이겼고, 한화는 고척에서 열린 3차전에서 승리해 기사회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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