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카메론, 양산 통도파인CC서 제8회 친선골프대회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9월 1일 0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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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골프동호회인 ‘클럽카메론’은 8월 30일 경남 양산 통도파인CC에서 제8회 친선골프대회를 열었다.

국내 골프 이벤트 사상 최대 규모로 알려진 이날 참가자 320명은 36홀 마다 한 팀씩 들어가 동시 티오프 하는 샷건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참가자들은 박인비의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금메달을 기념하는 행사도 가졌다.

2007년 1월 출범한 클럽카메론은 출범 초기 13명이었던 회원이 8월 말 현재 5만2000여 명에 이른다. 이 동호회는 골프와 관련된 정보 교류뿐 아니라 회원들의 인생 상담까지도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2013년에는 전세기를 이용해 사이판에서 골프대회를 열어 화제를 모았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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