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11월 10일 소림사 파이터와 이벤트 경기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0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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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 골리앗’ 최홍만(38·왼쪽 사진)이 내달 10일 중국 마카오 베네시안리조트 호텔에서 소림사 무술을 수련한 파이터 이룽(31·중국·오른쪽 사진)과 입식 격투기 경기를 벌인다고 22일 중국 마셜리즘스퀘이(MAS)가 밝혔다. 경기 전부터 두 선수의 키 차이와 특이한 경기 방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홍만의 신장은 218cm로 176cm인 이룽보다 42cm나 크다. 하지만 2016년 최홍만이 177cm의 저우즈펑(중국)에게 패한 경험이 있어 최홍만이 유리하다고 단정 지을 수 없다. 경기는 심판 없이 1라운드만 진행된다. 하지만 시간이 무려 9분에 이른다. 승리는 KO가 나올 때까지이며 KO 없이 9분이 지나면 무승부로 처리된다.
#최홍만#소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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