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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사실상 아웃…‘남편 위로’ 박주호 아내 영상 ‘먹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6-20 17:14
2018년 6월 20일 17시 14분
입력
2018-06-20 15:42
2018년 6월 20일 15시 42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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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상 당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박주호.게티이미지코리아
박주호(31·울산 현대)의 월드컵 도전이 사실상 끝났다.
18일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1차전 스웨덴 전에서 오른쪽 허벅지 부상을 입은 박주호는 3주 진단을 받아 남은 2·3차전 경기 출전이 어렵게 됐다.
스웨덴 전은 박주호의 월드컵 데뷔전이었다. 박주호는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 등에서 활약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유독 월드컵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브라질 월드컵이 열린 2014년엔 김진수의 부상으로 홍명보호에 가까스로 승선했지만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렇게 또 4년을 기다린 월드컵이었다. 박주호는 지난해 월드컵을 목표로 출전 시간을 늘리기 위해 7년간의 유럽생활을 정리하고 국내 리그에 입성하기도 했다. 2008년부터 J리그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한 박주호는 그간 국내 무대에서 뛴 적이 없었다.
박주호는 국내 복귀를 결정한 후 인터뷰에서 “K-리그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기회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월드컵 출전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이번에도 박주호에겐 26분의 시간밖에 주어지지 않았다. 박주호는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는 2022년 만 35세가 된다.
선수단과 팬들도 아쉽기는 마찬가지. 박주호의 아웃으로 왼쪽 풀백 자리를 두고 신태용 감독의 고민도 깊어지게 됐다.
온라인에선 목발을 짚고 그라운드를 빠져나가는 박주호와 관중석에 있는 아내가 서로를 위로하는 영상이 확산하며 축구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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