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구단 유치를 위한 ‘전북 서포터즈단’이 28일 출범했다. 서포터즈단(단장 박승한 전북생활체육회장)은 유치를 기원하는 도민들을 중심으로 1만3000여명 규모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단은 10구단 전북 유치를 위한 홍보대사로 전북의 뜨거운 야구열기를 알리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류중일 감독, 성심학교에 1000만원 기부
삼성 류중일 감독(49)이 27일 경북 경산 볼파크에서 청각장애우들로 구성된 충주성심학교 야구부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 류 감독은 지난해에도 사비를 털어 1000만원을 충주성심학교에 기부했다. 류 감독은 “많은 돈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따뜻한 장갑이라도 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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