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스포츠코리아는 부자(父子) 골프 대회 ‘파더 앤 선 팀 클래식(Father & Son Team Classic)’을 6월 27일 경기 이천 블랙스톤 GC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아버지와 아들이 한 팀이 되어 대결하는 아마추어 골프 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팀 대항전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부자 2인으로 구성된 총 50팀이 참가한다.
홍순성 던롭스포츠코리아 대표는 “던롭스포츠의 미국 지사인 클리브랜드와 스릭슨이 주최하는 전통 있는 부자 골프 대회를 벤치마크한 것”이라며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 마음을 나누고 골프가 가족이 다 같이 즐기면서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스포츠로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 응모는 6월 19일까지 젝시오 혹은 스릭슨 홈페이지 내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당첨자는 6월 20일 개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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