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규 5블록슛… 만리장성을 가로막다
‘괴물 센터’ 김종규(경희대·207cm)와 이종현(고려대·206cm)이 골밑을 성공적으로 지킨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장대 군단’ 중국을 무너뜨렸다. 최부영 경희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1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동아시아남자선수권 결승전에서 중국을 79-68로 꺾고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양국 농구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들 간의 대결에서 승리함에 따라 한국은 앞으로 아시아의 강호 중국과의 경기에 더 큰 자신감을 갖고 나설 수 있게 됐다. 중국은 20대 초반의 젊은 선수들로 팀을 꾸려 이번 대회에 나왔고, 한국도 프로 선수를 제외한 대학, 상무 선수들로 팀을 구성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만 해도 한국이 중국의 ‘높이’를 극복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중국 선수들의 평균 신장은 201.75cm로 한국(평균 195cm)보다 약 7cm가 크다. 그러나 한국의 두 센터는 자신들보다 키가 큰 중국의 센터 왕저린(214cm), 리무하오(219cm)와의 대결에서NYT, 뉴욕 메츠에 秋를 강추하다
발신: 뉴욕타임스 수신: 뉴욕 메츠 제목: 추신수를 ‘강추’한다 미국 메이저리그 신시내티의 ‘추추 트레인’ 추신수(31·사진)가 미국의 대표 일간지 뉴욕타임스(NYT)의 ‘1번 타자’ 자리를 꿰찼다. NYT는 20일(현지 시간) 홈페이지 스포츠 꼭지 머리기사에서 뉴욕 메츠에 추신수를 강력 추천(강추)했다. 이 기사는 종이 신문 스포츠 섹션 1면(13면)에 실렸다. NYT는 신시내티의 메츠 방문 경기를 맞아 추신수를 소개하면서 “추신수는 제이코비 엘스버리(보스턴·외야수), 팀 린스컴(샌프란시스코·투수), 체이스 어틀리(필라델피아·내야수) 등과 함께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영입 경쟁이 치열한 자유계약선수(FA)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메츠가 정말 콘텐더(우승을 노릴 수 있는 강팀)가 되고 싶다면 추신수 영입은 아주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메츠는 이날 현재 18승 25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3위로 처져 있다. NYT가 추신수를 높게 평가한 이유는 역시 출루 능력괴물, 매팅리 감독 구할까
21일(한국 시간) 밀워키와의 방문 3연전 첫 경기부터 LA 다저스의 클럽하우스 분위기는 심상치 않았다. 애틀랜타 방문 3연전에서 불펜 난조로 모두 역전패한 뒤 돈 매팅리 감독의 해고를 부추기는 기사들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메이저리그 최고 연봉의 팀(2억1700만 달러)으로 지구 꼴찌를 하고 있으니 당연히 나올 법한 기사였다. 그러나 이날 경기 전 다저스의 네드 콜레티 단장은 “어려울 때 한 사람에게 책임을 돌리는 것은 쉬운 일이다. 매팅리를 해고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결국 매팅리 감독의 올 시즌 후 재계약 여부를 결정짓는 것은 선수들의 몫이다. 어려운 상황에서 팀을 구한 것은 역시 에이스였다. 클레이턴 커쇼는 이날 밀워키를 상대로 시즌 두 번째 완투승을 거두며 팀에 3-1 승리를 안겼다. 1볼넷 5삼진을 곁들이면서 3안타만 허용한 커쇼는 류현진을 제치고 먼저 5승(2패) 고지에 올라섰다. 경기 전 다저스의 전속해설자 스티브 라이언은 “밀워키 3연전에 에이스 커쇼, 2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