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22일 전국 낮 영상권 온화…미세먼지 일부 ‘나쁨’

  • 뉴스1
  • 입력 2019년 1월 21일 17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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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11~2도, 낮 최고 4~11도

서울 한낮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한 9일 오후 한 시민이 서울 광화문 네거리 인근에서 외투를 벗고 있다. 기상청은 “9일 기온이 오르면서 차차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면서도 ”주말인 10일부터 다시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18.2.9/뉴스1 © News1
서울 한낮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한 9일 오후 한 시민이 서울 광화문 네거리 인근에서 외투를 벗고 있다. 기상청은 “9일 기온이 오르면서 차차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면서도 ”주말인 10일부터 다시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18.2.9/뉴스1 © News1
화요일인 22일은 반짝 추위가 풀려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영상 10도까지 오르는 등 다소 온화하겠다.

기상청은 이날(22일)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21일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3도 Δ인천 -2도 Δ춘천 -9도 Δ강릉 -1도 Δ대전 -5도 Δ대구 -3도 Δ부산 1도 Δ전주 -2도 Δ광주 -2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Δ인천 6도 Δ춘천 5도 Δ강릉 10도 Δ대전 8도 Δ대구 10도 Δ부산 10도 Δ전주 9도 Δ광주 1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 앞바다에서 0.5~2m,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2.5m,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5m로 일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충남과 호남권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원영동과 경북북부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22일 지역별 날씨 예보.

-서울·경기: -8~7도, 최고강수확률 10%
-서해5도: 1~6도, 최고강수확률 10%
-강원영서: -11~6도, 최고강수확률 10%
-강원영동: -12~10도, 최고강수확률 10%
-충청북도: -11~8도, 최고강수확률 10%
-충청남도: -7~9도, 최고강수확률 10%
-경상북도: -9~10도, 최고강수확률 10%
-경상남도: -6~11도, 최고강수확률 10%
-울릉·독도: 2~8도, 최고강수확률 20%
-전라북도: -6~9도, 최고강수확률 10%
-전라남도: -4~11도, 최고강수확률 10%
-제주도: 3~11도, 최고강수확률 10%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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