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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 환자, 쿠웨이트 현지병원 방문한적 없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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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 환자, 쿠웨이트 현지병원 방문한적 없다고 해”

뉴스1입력 2018-09-13 10:03수정 2018-09-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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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호, ‘환자와 검역관간 대화록’ 공개
홍철호 의원실 제공© News1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가 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 발표와 달리 인천국제공항 입국 후 검역 과정에서 “쿠웨이트 현지 병원을 방문한 적이 없다”고 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홍철호 자유한국당 의원이 질병관리본부에 자료를 요청해 제출받은 ‘환자와 검역관간의 대화록’에 따르면, 해당 환자는 “현지 병원을 방문한 적이 없으며 약을 복용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환자가 쿠웨이트 현지에서 지난달 28일 병원을 한 차례 방문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서울시 역시 “환자가 현지의 병원을 두 차례(9월4, 6일) 방문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홍 의원은 “대화에 의한 형식적 검역은 환자를 분류하는데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며 “중동국가 입국자 중 일부의 의심 증상이라도 반복적으로 나타난 경우 별도 세부기준을 근거로 검역관의 자체 판단에 의해 검체채취와 혈액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검역법 개정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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